오다이바는 에도 시대(1603~1867년)에 에도를 방어하기 위한 요새 섬으로서 그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이 인공섬은 그 이후 후지TV의 사옥, 텔레콤 센터, 도쿄 빅사이트 등 도쿄에서 풍부한 상상력의 건축물들이 집결하는 온갖 것을 포괄하는 섬을 형성해 왔습니다.

이 섬에서 추천할 만한 명소는 도쿄의 해안가에 갈 수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입니다. 해수욕은 금지되어 있지만 윈드서핑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높이 12.5m의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과 프랑스의 국제적 우호관계를 축하하는 이벤트로 '프랑스의 해'를 기념하여 1998년 4월에 세워졌습니다.

특히 오다이바 해변공원은 도쿄와 인공섬을 연결하는 도쿄 레인보우 브릿지의 최고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다리에는 수도고속도로, 유리카모메 철도,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야경은 특히 아름다워 야간 조명이 밝혀지면 도쿄 최고의 랜드마크가 됩니다. 

높이 115m라는 세계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를 타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대관람차를 타면 오다이바와 도쿄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